수의사 노트: 노령 반려동물의 영양 조정, 먼저 이것부터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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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견·노령묘의 영양을 어떻게 조정할지는 최근까지도 논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반드시 신뢰하는 수의사와 함께 결정하세요. 무언가를 조정하기 전에, 기초대사와 소화율이 나이와 어떤 관계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알고 계셨나요? 고양이의 에너지 요구량은 나이에 따라 일직선으로 줄지 않습니다
크게 보면 강아지는 사람과 비슷합니다. 나이가 들며 근육이 줄고 기초대사율이 떨어지며 활동량도 대개 감소해, 열량 요구량을 줄여야 합니다. 고양이는 다릅니다. 나이가 들어도 활동량이 크게 줄지 않아서인지 기초대사 요구량이 계속 감소하지 않습니다(그림 1). 12세 무렵 최저점을 찍은 뒤 다시 올라갑니다. 12세가 넘은 고양이는 같은 양이거나 더 많은 열량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림 1) 성묘의 유지 에너지 요구량(MER)에 대한 나이의 영향.
나이가 들수록 장의 단백질·지방 이용률이 떨어집니다
나이는 소화에도 영향을 줍니다. 단백질과 지방의 소화율은 나이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여, 평균적으로 노령견·노령묘는 단백질과 지방을 덜 효율적으로 이용합니다. 젊을 때 95%이던 소화율이 노년에는 80% 아래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양질의 원료, 특히 식단의 단백질과 지방이 매우 중요해집니다.
따라서 어떤 영양소를 줄이겠다고 결정하기 전에 혈액 검사 같은 과학적 진단을 근거로 삼으세요. 많은 보호자가 나이 든 아이는 단백질이 덜 필요하다고 그저 "추측"하는데, 이는 장기적으로 더 나쁜 결과만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노령 동물은 무엇을 먹어야 할까요?
엄밀히 말하면 질문은 "노령견·노령묘"가 무엇을 필요로 하느냐가 아니라, 우리 집 아이가 무엇을 필요로 하느냐입니다. 효과가 입증된 건강 지원 영양소와 원료는 자유롭게 늘려도 좋습니다. 여러 시험에서 항산화 물질이 노령 동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타민 E와 C, 카로티노이드, 지방산이 훌륭한 급원입니다.
다만 식이섬유처럼 정해진 규칙이 없는 것도 있습니다. 고섬유는 소화율을 낮출 수 있어 노령 아이가 피해야 할 요소지만, 변비가 있다면 식이섬유를 늘려야 합니다.
나이 든 동물은 젊은 동물과 달리 온갖 건강 문제가 훨씬 많습니다. 실제 식단 조정은 각 아이의 상태를 따라야 하며, 모든 동물에게 맞는 하나의 정답은 없고 있어서도 안 됩니다.
또한 사람처럼 나이 든 강아지와 고양이도 고집이 세지고 사료 변화에 잘 적응하지 못할 수 있으며, 감각이 둔해지면서 식욕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한 가지는 분명합니다. 아이가 맛있게 잘 먹을 만큼 기호성 좋은 사료를 고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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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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